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는 20일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대표 강석희)과 마약성 진통제 '산도스 펜타닐 패치'의 국내 공동 판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환자에게 고품질의 의약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산도스의 기업 이념에 따라 국내 우수 영업력을 보유한 CJ제일제당 제약사업 부문과 공동 판촉 형태로 진행된다.
유통 및 의약품 관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마약류 취급자 승인을 받은 한국산도스가 맡는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국내 제약사와의 협력으로 얻게 된 이익을 한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산도스의 최종 목표"라며, "한국산도스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만들기 어려운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하는 선도기업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의약혜택을 주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강석희 대표는 "이번 산도스사와의 공동 판촉을 통해 기존 제넥솔, 캠푸토, 알록시 등을 보유한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공동 판촉을 통한 양사의 발전을 다짐했다.
'산도스 펜타닐 패치'는 피부를 통해 약물성분이 흡수되는 패치형 마약성 진통제로,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허가된 제네릭 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약물성분이 피부에서 혈액으로 직접 이행되게 하는 것이 특징이며, 전 세계 10개국에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통과했다. 또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글로벌 제네릭 의약품으로 오리지널 펜타닐 패치 제품과 동일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산도스 펜타닐 패치' 약가는 다음달 1일자로 고시될 예정으로, 회사 측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산도스는 2005년 6월 세계적인 제약 그룹인 노바티스에 합류하면서 출범한 글로벌 제네릭 의약품 전문기업이다.
현재 이 회사는 미르탁스정, 산도스 에스시탈로프람정, 산도스 프라미펙솔정, 레보다 서방정, 산도스 올란자핀정의 신경정신계 약물과 산도스 비노렐빈주, 산도스 펜타닐 패치 등의 항암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