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관에서 제 3회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월 전국의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녹십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를 진행해왔다.

<사진설명> 녹십자 가족봉사단과 해든솔 장애우가 떡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여 명의 녹십자 가족봉사단은 2개 조로 나눠 각각 지적 장애인 복지관 해든솔과 시각 장애인 복지관 효정비전타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든솔에서는 떡 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장애인들의 사회화 적응훈련을 도모하고, 식물원 관람을 통해 새로운 문화체험을 도왔다.
효정비전타운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해 함께 나들이를 나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복지관 내·외곽 청소, 보수작업 등의 작업을 함께 수행했다.
녹십자 인력관리실 박춘후 대리는 "이번 녹십자 가족봉사캠프 참가 신청자의 50%가 지난해 참가했던 가족일 만큼 캠프 만족도가 높다"면서,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는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4년 출범한 녹십자 사회봉사단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위치한 아동보육원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환경미화와 학업지도, 재활지원, 목욕 및 식사 보조, 농구, 특기 지도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 이외에도 녹십자는 신갈야학 및 북한 어린이 돕기 의약품 지원, 결핵 퇴치사업, 결식아동 돕기, 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지원, 외국인 노동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