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중소도매업소로 구성하는 (가칭)의약품물류협동조합준비위원회(위원장 고용규, 이하 물류조합준비위)가 오는 9월 중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목적으로 조합의 물류를 책임할 수탁물류사업자 설명회를 가졌다.
물류조합준비위는 18일 오후 강남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용마로지스, DHL서플라이체인코리아, DKSH로지스틱스(주) 등 전문 의약품물류회사를 초청한 가운데 수탁물류에 대한 운영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용규 준비위원장은 "1차적으로는 수도권 도매업체의 조합 구성 후 2차적으로 지역에서 희망하는 업체를 조합원으로 영입토록 할 것"이라며, "현재 80여 명 이상이 조합구성을 희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조합의 사업은 물류와 상류로 나눠 공동물류와 공동구매의 경우 물류조합이 지정하는 전문물류회사에 아웃소싱체제로 운영하고, 조합원이 각자 영업권을 가지는 형태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물류조합준비위는 지난달 8일 의약품물류협동조합 설립 발기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사업설명회다.
전문 물류회사에는 △용마로지스(주) △DHL서플라이체인코리아(주) △DKSH로지스틱스(주) △(주)한진 △삼영물류(주)가 참석했으며,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우정사업부(옛 체신청) 물류팀에서도 참석키로 했다고 밝혔다.
의약품물류협동조합 설립 준비위원회는 위원장에 고용규 동우들 대표가, 위원은 △이만근 더존팜 대표 △남상호 아세아 대표 △안윤창 열린약품 대표 △최현규 하늘약품 대표 △송용철 리도팜 대표 △권창희 전원약품 △김철련 세종메딕스 대표 △장은식 민성약품 대표 등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