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4월 지분 매입을 통해 계열사로 추가한 소셜벤쳐기업 딜라이트가 9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딜라이트는 인수된 후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공장신설, 영업망 확충, 신규인력 채용 등의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추석시즌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표준형 2채널, 4채널, 8채널과 맞춤형 12채널 16채널 등으로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제품보다 최대 1/3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가장 저렴한 2채널 제품의 경우에는 청각장애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정부에서 지원하는 34만원에 맞춰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소비자가 무료로 구입하거나 일부 본인부담금만으로 고품질의 디지털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 및 구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elight.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직영으로 운영 중인 5개 영업점을 통해서도 제품의 구입이 가능하다.
딜라이트는 지난해 3명의 대학생이 비싼 보청기가격 때문에 고통받는 노인들을 보고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는 창업이념으로 만든 사회적 기업이다.
그동안 딜라이트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인증, 중소기업청 주관 기술창업대회 핵심기술부문 대상 수상, 전국소셜벤처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한 사업성으로 짧은 연혁에 비해 굵직굵직한 족적을 남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