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스위스 바젤 본사에서 개최된 ‘제8회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는 8년여 전 타이완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 우수한 학부생 및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포럼이다.
올 행사에는 24개국에서 선발된 60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29일 개막해 3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한국노바티스는 올해까지 총 12명의 국내 대학(원)생에게 한국 대표로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대한약학회와 함께 약학대학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에 참가할 한국대표를 선발했다.

<사진설명> 스위스 바젤의 노바티스 본사에서 개최된 제8회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에서 허주영(왼쪽 네 번째)씨 소속팀이 최우수팀에 선정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표로는 강정우(26세, 성균관대 박사과정)·허주영(28세, 이화여대 약학박사)씨가 선발돼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에 참가했다.
국제 바이오 캠프 참가자들은 노바티스의 신약연구를 이끌어가는 자사의 핵심 연구원들과 교류하고 혁신적인 신약들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29~30일에는 강의와 팀별 워크숍이 진행돼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경향과 도전 과제들을 이해하고 바이오 회사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직접적인 경험을 얻었다.
또 제약산업 및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의 개발 기회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나라의 우수한 학생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세션과 함께 노바티스의 최신 연구시설을 견학했다.
마지막 날에는 그룹으로 나눠 워크숍을 진행한 후 그 결과물을 참가자들과 노바티스 본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국 경영진 및 연구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발표를 했다.
심사위원단은 참가자들의 기여도, 실적, 지도력, 팀워크 등을 평가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개인 3명과 최우수팀 1팀을 선정했다. 한국 대표인 허주영 씨는 소속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셉 지메네즈(Joseph Jimenez) 노바티스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차세대 의약품의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과학자들을 교육해 그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노바티스 뿐만 아니라 전체 의료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