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매출 상위 40대 기업 가운데 11개 기업이 종합편성방송채널이나 보도전문방송채널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최종원 의원이 올 매출액 기준 40개 제약회사 중 전자공시시스템으로 확인한 결과, 종편이나 보도전문방송채널에 투자한 제약사가 11개 회사에 달했다.
조사결과, 녹십자는 채널에이·매일방송·CSTV에 각 20억과 연합뉴스TV에 5억을 투자해 총 65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유한양행은 CSTV·JTBC·채널에이·매일방송에 각 10억 원씩 40억, 일성신약이 매일방송 31억과 CSTV 3억을 더해 34억, 종근당이 매일방송에 30억여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삼진제약 25억(JTBC), 삼천당제약 15억(CSTV), 일동제약 10억(JTBC), 부광약품 5억(연합뉴스TV), 한미약품 2억(매일방송), 휴온스 1억(매일방송), 유나이티드제약이 6.7억(매일방송)을 투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초 광고시장 성장촉진, 2015년 GDP 1% 수준으로 광고시장 확대라는 정책목표를 내세우면서 그 중 하나로 전문의약품 광고개선을 제시한 바 있다.
최종원 의원은 "결국 방통위가 일반의약품 확대 및 광고시장 확대 정책을 세운 것이 종편방송채널에 투자한 제약사들의 이해와 요구를 직접적으로 반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 제약회사 종합편성방송채널 및 보도전문방송채널 투자현황 >
|
회사명 |
투자회사 |
투자금액(백만원) |
주식수 |
|
일동제약 |
(주)JTBC |
1,000 |
200,000 |
|
녹십자 |
(주)채널에이 |
2,000 |
400,000 |
|
(주)매일방송 |
2,000 |
266,667 |
|
㈜CSTV |
2,000 |
400,000 |
|
㈜연합뉴스티브이 |
500 |
100,000 |
|
유한양행 |
(주)CSTV |
1,000 |
200,000 |
|
(주)JTBC |
1,000 |
200,000 |
|
(주)채널에이 |
1,000 |
200,000 |
|
(주)매일방송 |
1,000 |
133,334 |
|
한미약품 |
(주)매일방송(기투자) |
200 |
65,420 |
|
종근당 |
(주)매일방송(기투자) |
3,022 |
542,210 |
|
삼진제약 |
(주)JTBC |
2,500 |
500,000 |
|
유나이티드제약 |
(주)매일방송 |
67 |
503 |
|
휴온스 |
(주)매일방송 |
100 |
13,334 |
|
삼천당제약 |
(주)CSTV |
1,500 |
|
|
일성신약 |
(주)매일방송 |
300 |
40,000 |
|
(주)CSTV |
3,100 |
620,000 |
|
부광약품 |
(주)연합뉴스티브이 |
500 |
1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