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24~25일 조부모와 손자녀로 구성된 조손(祖孫)가정의 아동을 후원하는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제2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열었다.

‘조손가정 행복만들기’는 조손가정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자 지난해 6월 한국화이자제약이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제1회 캠프에 참가했던 조손가정 아동 50여 명과 100여 명으로 구성된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이 참가해 지난 캠프에서 함께 공유한 꿈과 목표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아동들과 첫 프로그램으로 ‘꿈꾸는 탐험대’에 참석해 숲 속에서 팀별 활동을 수행하며 공동체 의식과 상호 신뢰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어 진행된 ‘꿈 콜라주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 캠프 이후 자신의 꿈이 얼마나 구체화됐는지 콜라주 작품으로 표현하고 멘토와 친구들에게 발표하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둘째 날에는 ‘꿈 이야기 산책’을 통해 멘토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자신에게 쓴 ‘결심 편지’를 봉인해 타임캡슐에 간직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확인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져 아동들의 흥미를 끌었다.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룬 유명인과 만나는 비전특강도 마련됐다.

이날 개그맨 최효종 씨는 꿈을 향해 노력해 온 실제 체험담을 들려주며 확고한 꿈을 갖는 것만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 아동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또 한국여자의사회는 ‘나의 미래, 내가 디자인 한다’라는 주제특강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구체화 시키고 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황성혜 대외협력부 이사는 "올해 캠프에서는 지난해 막연하게 그려 보았던 꿈에 대해, 아이들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누며 구체화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당장의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자라나는 아이들 스스로가 꿈을 갖고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후원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경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 있어 따뜻한 보살핌과 건강한 신체 관리는 올바른 성장에 필수조건으로, 이는 조손가정 아동들의 경우 더욱 절실해 엄마의 마음으로 조손가정 아동 한 명 한 명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그동안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왔으며, ‘화이자 사랑의 나눔 장터’, 전 세계 재난재해 복구지원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이자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 기여정신' 등을 몸소 실천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