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자체 개발 중인 아토피 치료신약 'HL-009'를 화장품(제품명: 아토홍)으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38년간의 의약품 제조 노하우와 신약개발 경험이 담긴 한올의 아토피 화장품 ‘아토홍’은 내달 4일 발매 예정으로, 화장품이지만 피부과를 통해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토홍’은 한올이 개발 중인 아토피 치료신약 ‘HL-009’와 동일한 비타민 B12(아데노실코발라민 유도체) 성분이며, 비타민 B12를 화장품 기준에 적합하면서도 아토피 완화효과를 내기에 충분한 최적의 함량으로 개발했다.
또 ‘아토홍’은 인체에 필수적이고 무해한 비타민을 주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영유아 및 소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가려움증 완화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종의 기능성 화장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는 ‘아토홍’의 모체인 'HL-009'가 아토피환자 218명을 대상으로 국내 유수의 12개 병원에서 완료한 임상2상 시험 결과에서 가려움 감소 등의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아토홍’은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바탕으로 아토피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hanall.co.kr/atopy)나 전화(1644–5515)를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