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노보래피드(NovoRapid)’가 올해 상반기 인슐린 요법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초속효성 인슐린 치료제로 기록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집계된 IMS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노보래피드는 전 세계 인슐린 치료제 시장에서 2위(24.1%)와 3위(6.2%)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면서, 41.6%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제품은 속효성 인슐린 치료제 시장에서 압도적인 매출 상승세로 최근 3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바이오인 정보포털이 발간한 자료(원출처: Datamonitor)에는 인슐린 치료제가 오는 2018년에 매출규모 약 158.8억 달러의 성장과 함께 당뇨치료제 전체시장의 68%에 해당하는 우위를 점쳤다.
가장 유망한 당뇨치료제 시장으로는 인슐린 치료제를 꼽았으며, 이 중 노보 노디스크의 '노보래피드’가 유망할 것으로 예측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한구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매년 연평균 6% 이상 성장하는 당뇨치료제시장에서 ‘노보래피드’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편리한 플렉스펜 형태로 식후 혈당 관리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이면서, 2세부터 노인까지 넓은 범위의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치료제의 세계적 리더기업으로써, 국내 당뇨 환자들이 식후 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보래피드’는 초속효성 인슐린 치료제로 주사부위와 관계없이 수용성 인슐린 제제보다 작용발현시간이 신속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1형, 제2형 당뇨 환자뿐 아니라 임산부와 노인, 2세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한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별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당뇨치료제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4개국에서 3만여 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제약사로, 1994년 한국에 노보 노디스크 지사를 설립한 이후 매년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