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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에 온글라이자 추가 투여 시 52주간 혈당치 감소 유지
기사입력 2011-10-05 오후 8:25:00 | 최종수정 2011-10-05 20:25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기존 인슐린 요법에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5mg을 추가 투여한 효과를 알아보는 3상 임상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5일 회사 측에 따르면 24~52주간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 455명을 대상으로 위약을 추가한 경우와 비교한 결과에는 기존 인슐린 요법에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5mg 추가 시(메트포민 병용 또는 비병용) 혈당치(당화혈색소, HbA1c) 감소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47차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이는 지난 6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71회 미국당뇨병학회(ADA) 과학세션에서 발표된 24주 연구를 연장 시행한 결과다.


52주간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인슐린(메트포민 병용 또는 비병용)에 온글라이자 5mg을 추가 투여 받은 환자군의 혈당치(HbA1c) 변화는 -0.75%였고, 인슐린에 위약을 추가 투여받은 환자군의 혈당치 변화는 -0.38%(메트포민 병용 또는 비병용)였다.


또 온글라이자 5mg(메트포민 병용 또는 비병용)을 투여한 환자군에 비해 위약 투여 환자군의 인슐린 투약량이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약군 환자들의 인슐린 용량 증가가 효능 분석에서는 두 치료군간에 나타나는 차이에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각 치료군에서는 52주의 치료 기간 동안 최소 1회 이상 이상반응을 경험한 환자 비율이 유사했고,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저혈당, 요로감염, 비인두염, 상기도감염, 두통, 기관지염 등이었다.


연구를 주도한 안토니 바넷 박사(버밍험대, Heart of England NHS Foundation Trust 병원 소속)는 "많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결국에는 인슐린을 필요로 하므로 장기간 동안 혈당 관리를 위해 인슐린과 병용했을 때의 화합물의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구가 인슐린에 온글라이자 5mg을 추가했을 때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24~52주간 혈당 관리에서 개선된 상태를 유지했음을 밝힌 최초의 장기 연구"라고 덧붙였다.


온글라이자는 1일 1회 2.5mg 또는 5mg 복용하는 경구용 제제로 한국에서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써 단독요법으로는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또는 차아졸리단디온과의 병용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 온글라이자는 인슐린과의 병용요법으로 허가가 돼 있지 않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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