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도매협회 임직원들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마련한 '원자력 안전체험학습'에 참여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진행한 '원자력 안전체험학습'에 참가해 원자력 발전소 등을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원자력에 대한 안전성·효용성 등을 홍보하고자 원자력 안전체험학습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이한우 의약품도매협회장을 비롯한 김성규 총무이사 등 협회 임원 40여명이 대전·경주 등지에서 진행된 원자력 안전체험학습에 참가해 원자력 월성 발전소 등을 견학, 관련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원자력에 대한 안전성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정윤형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에 국내 원전시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방사능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자 이 같은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실장은 "전국 각지에 있는 71개소에 설치된 방사선 측정기로 방사능 오염도 검사를 철저히 하고, 각 발전소마다 방제센터를 둬 유사시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상 훈련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한우 협회장은 "이번 교육을 받기 전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지만 원자력 안전규제와 관리 등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설명을 듣고 보니 이러한 불안감이 사라졌다"며 "이번 교육을 마련해 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