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항암제 전문 의약품 수입업체인 명지약품을 흡수 합병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지약품은 항암제 및 희귀질환 전문 의약품 수입업체로, 그동안 세계적 제약회사인 이스라엘 테바사, 타로사, 일본 사와이 제약 등과 밀접한 파트너십을 형성해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기존 제네릭 의약품에 항암제 등의 수입 의약품을 접목시켜 항암치료제 판매사업 등의 사업다각화로 이익을 극대화하고 항암제 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과 점유율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통합된 양사간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로 회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경영자원의 효율적인 배분 및 관리로 제약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해 회사의 재무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피합병회사인 명지약품이 매출이나 당기순이익이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므로 합병으로 인해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은 없고, 오히려 매출 및 이익의 증대와 함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명지약품은 지난 2007년 6월 명문제약이 발행 주식 100%를 인수한 회사로, 합병은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에 의한 합병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