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상시근무가 가능한 임원을 중심으로 ‘상근비상대책팀’을 구성해 약사법 개정 저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내달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돼 정부, 시민소비자단체 등을 상대로 약사법 개정의 문제점을 알리고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돼 ‘상근비상대책팀’을 구성해 가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구 회장은 "현안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상시적으로 긴급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임원의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상근비상대책팀을 구성해 국회 투쟁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회장 직속으로 설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상근비상대책팀은 김대업·박영근·박인춘·신성숙 부회장과 구본호 수석정책기획단장, 박정신 총무이사, 이광민 정책이사, 김영식 약국이사, 김경자 홍보이사, 조양연 연수교육이사, 전승호 대외협력이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근비상대책팀은 17일부터 본격 가동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약사법 개정 저지 총력 태세로 돌입하고, 투쟁전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용 위원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투쟁활동에 동참토록 했다고 약사회 측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