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과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 고수경 씨를 비롯해 총 19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47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대상작은 따사로운 햇살만큼 따뜻한 손길로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돌보며 산책하는 장면을 담은 고수경 씨 작품 '사랑으로'(사진)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자원봉사 나온 학생들과 장애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인간애를 잘 표현했고, 사진의 선명하고 밝은 색감이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와 조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손기석·박효은 씨, 장려상은 김미희·김정환·박호광·박홍기 씨가 차지했다.
이 외 입선 9명 등 전체 공모전 수상자는 씨네 21 홈페이지(www.cine21.co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부문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50만원(4명), 입선 10만원(9명)이 수여되고, 특별부문 수상자(3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에 대한병원협회 연례학술대회인 2011 코리아 헬스케어 콩그레스(Korea Healthcare Congress)가 열리는 63빌딩 별관 4층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사진공모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손현주 씨를 비롯해 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3일과 4일 양일간 코리아 헬스케어 콩그레스(Korea Healthcare Congress)의 행사에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배우 손현주 씨가 직접 촬영해 기증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사진 3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이어 내년 초까지 국회와 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순회 전시를 열 계획이다.
성상철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환자-의료진간 아름다운 소통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고 있는 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활동들이 일반인, 환자, 의료인들 모두가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릭 반 오펜스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노바티스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들의 질병 극복에 대한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일어나는 소통과 화합이 만들어내는 감동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