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전국에서 합동반회·반회를 동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16개 시·도지부에 만전을 기해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동시 반회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되기 일주일전 기간에 '약사법개악저지 총력태세' 점검의 의미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 회원은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에 대한 인식을 다시한번 공유하고 향후 장기적인 투쟁을 대비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것이다.
김대업 대약 투쟁전략위 위원장은 이번 전국 동시 반회가 최종 국회 일정을 앞두고 내부 힘을 모으고, 보이는 자리로 반드시 회원 교육을 병행토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회원 교육의 내용으로는 △투쟁 주요 현황 △향후 투쟁 로드맵 △사이버 홍보 메뉴얼 설명 △스티커를 활용한 일반의약품 복약지도 동영상 및 복약지도 강화 방안 △약사 정치력 극대화 방안 △닐슨컴퍼니리서치에 의뢰한 설문조사 홍보용 동영상 등이다.
약사회 측은 해당 내용들에 대한 기본교육 자료를 제공해 회원 교육이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전국 시·도지부 반회 교육이 현안에 대한 정확한 인식 공유를 통해 회원의 단결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약사들의 결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