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 전남 함평영광장성)이 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이번이 여덟 번째인 이 의원은 당 대변인과 사무총장으로 일한 해를 제외하고 해마다 수상해왔다. 특히 18대 국회인 2008년에는 우수상임위원장, 2009년에는 최우수상임위원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유령연금 수급, 병원의 허술한 마약류 관리실태, 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등을 지적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정부 답변을 얻어냈다.
또 국정감사를 시작하면서 작년 국감 이후 1년 동안 실천한 정부감시, 비판, 제안과 그에 따른 정부의 후속조치 등을 묶어 1003페이지 분량의 '이낙연의 상시국감'을 발간해 화제가 됐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서민의 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국회의원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의 으뜸언어상(1월), 법률소비자연맹의 대한민국헌정우수상(6월), 사회정의시민행동의 공동선(共同善) 의정활동상(8월), 대한노인회의 노인복지대상(8월), 여성유권자연맹의 자랑스러운 국회의원 상(11월) 등 올해 들어서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여섯 차례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