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2일 오후 협회 대강당에서 제3회 한의학 만화 공모전 'Hi~! 한의학!'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제3회 한의학 만화 공모전은 'Hi~! 한의학~!'을 주제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초·중·고 및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및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은 지난달 20일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들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정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을 감상하면서 대한한의사협회장으로서 깊은 감동과 함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열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한의학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의학 관련 극화를 출품한 조은샘(강원대학교)씨가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설명>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조은샘 씨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각 부문별로는 대한한의사협회장상이 수여되는 금·은·동상 및 특선·입선 등 수상작 총 65편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지도교사상 및 단체상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제3회 한의학 만화공모전에는 분야별로 극화 부문 116편, 카툰 및 일러스트레이션 234편 등 총 350편(초등학생 151편, 중·고등학생 74편, 대학생 125편)이 출품됐다.
협회 측은 "지난해에 개최된 제2회 공모전보다 168편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으로써, 한의학 만화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한의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 등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