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 5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손을 맞잡고, 클래식 음악회와 미술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좋은 문화를 나눔으로써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예술 문화 활동을 통한 사회 공헌’을 목표로 설립된 유나이티드 문화재단과 ‘거목과 같은 회사’를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대중화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으며, 2010년 3월 12일에 ‘제1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5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의 강덕영 이사장과 강남구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과 강남구 내 복지관 등에서 온 주민들 100여 명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피아니스트 양혜경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예술 감독의 진행으로 치러진 공연은 테너 민현기, 소프라노 이미성, 바이올린 김종훈 등 실력파 음악가들의 무대로 채워졌다.

내 마음의 강물, 경복궁 타령, 뱃노래 등 익숙한 곡들이 많아 청중들로 하여금 클래식 문화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씨는 선천성 녹내장과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으로, 청중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1부 음악회에 이어 3층 크리스탈 가든에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참석한 청중들에게 식사 및 다과를 제공했으며, 후원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건강식품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강덕영 이사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공연을 쉽게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5회 째를 맞은 음악회를 통해 음악회 이름 그대로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개최한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은 ‘행복 나눔 음악회’ 외에도 지난해 강남구청, 대한 노인회와 함께 ‘밝은 문화 전하기’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갖고 구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 여가 및 생활 지원 등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