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내린 기습폭우로 인해 약국의 피해상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침수피해를 입은 약국에 대한 약사회 차원의 지원방안이 강구된다.
대한약사회는 16일 시·도지부에 이번 국지성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약국에 대한 실태파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침수된 의약품뿐만 아니라 전산자료와 시설물도 포함되며, 피해를 입은 약국은 피해정도와 피해금액을 조사해 오는 21일까지 소속 분회에 신고하면 된다.
약사회 측은 약국의 피해상황이 집계되는 대로 피해규모에 따라 위로금을 지급하고, 침수된 의약품의 원활한 교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