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2일 오전 협회 4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이사장에 김원배(65) 동아제약 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원배 신임 이사장은 1971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친 약학박사다.
김 이사장은 1974년에 동아제약에 입사한 이후 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제약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성균관대 약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김 이사장은 현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능률협회 이사,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한국제약협회 이사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1991년 장영실상을 비롯해 2001 기술경연인상(연구소장 부문), 2006년 국민훈장 석류장, 2010년 신약연구개발 대상(대한약학회)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앞으로 김 이사장과 함께 제약협회 회원사 의견을 모아 같이 일할 12명의 부이사장 선임이 이뤄졌다.
부이사장은 그동안 임시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전원을 제약협회 정관에 따라 부이사장을 선임했다.
부이사장단은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녹십자 조순태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