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새(The Bird of Hope)’, 이는 사노피 그룹의 새 아이콘으로 환자에게 드리는 희망을 의미하고 있다.
이 같은 희망을 염원하는 사노피 그룹은 5일 여의도 서울 마리나 클럽 & 요트 컨벤션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겸한 4개 계열사 통합 출범 기념 ‘2012년 사노피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사노피 그룹은 이날 △이머징마켓 △백신 △당뇨 △희귀질환 치료제 △컨슈머 헬스케어 △동물의약품 등 6개의 성장 플랫폼을 제시했다.

이번 통합 출범 행사에는 장마리 아르노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대표, 랑가 웰라라트나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배경은 젠자임 코리아 대표, 김종영 메리알 코리아 대표 등 사노피 그룹 4개 계열사 대표들이 직접 나서 자사의 유력 제품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먼저 장마리 아르노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대표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는 한국인의 3대질환인 뇌심혈관 질환, 당뇨병 및 암 분야에서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전문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1957년 설립된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가 임직원 340명에 지난해 매출 3440억 원을 기록해 국내 제약업계 순위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랑가 웰라라트나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20여 종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백신전문 기업으로, 2010년 1억9800만 도스의 인플루엔자 백신을 전 세계에 무상으로 배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국내에 1998년 진출해 임직원수 60명으로 지난해 매출 약 369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배경은 젠자임 코리아 대표는 “세계 5대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4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100여개 국가에 의약품을 공급해왔다면서, 국내에는 1998년 진출해 직원 30명으로 지난해 매출 약 400억 원 규모를 이뤘다”고 언급했다.
이어 배 대표는 “젠자임 코리아는 중증의 희귀유전질환, 다발성 경화증 및 갑상선암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치료 대안이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주력해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종영 메리알 코리아 대표는 “메리알 코리아는 동물용 일반의약품, 광견병 및 구제역 백신 등 백신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산업동물의 생산성 향상과 반려동물의 건강,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며, 국내에는 1998년 진출해 임직원수 35명에 작년 매출 3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국내 3대 동물의약품 공급업체라는 김 대표는 “국내에서 구제역 백신을 공급하는 두개 회사에 속하며, 국내 지방자치단체에 독점 공급하는 광견병 미끼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노피 그룹은 Q&A를 통해 사노피 그룹이 나가야 할 길에 △영향 △혁신 △시너지 효과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는 4개 회사 통합으로 경영 효율의 극대화와 운영체제 개선 및 혁신 등의 서비스를 공유해 환자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조기에 환자 치료를 위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한다는 사노피 측의 경영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사노피 그룹 4개 회사의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사노피 그룸에 대한 Q&A, 사노피 임직원 밴드 공연, 칵테일 쇼 등의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