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은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가 액티라제(성분명: 알테플라제)를 급성 허혈성 뇌졸중 증상 최초 발현 후 4.5시간 이내 사용에 대한 비용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을 권고하는 최종 지침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급여 권고는 허혈성 뇌졸중 증상이 최초로 발현된 후 3시간 이내 사용에서 4.5시간 이내 사용으로 액티라제의 허가사항이 확대된 이후, 4.5시간 이내에 액티라제를 투여하면 환자의 장애와 사망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어 의료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라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평가 위원회 결론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허혈성 뇌졸중 증상 최초 발현 후, 기존 3시간에서 1.5시간 늘어난 4.5시간 이내로 투약시간이 연장되고, 이에 대한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의 4.5시간 이내 사용 권고가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환자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혈전용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CIE)의 권고에 따라 최초 허혈성 뇌졸중 증상 발현 이후 4.5시간까지 처방이 확대된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혈전용해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가능한 환자들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치료 시작 시간이 확대되더라도 대상이 되는 환자들은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체 없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뇌졸중은 뇌의 특정 부위나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경학적 응급질환으로 혈관이 파열돼 발병하는 출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혈전으로 막혀 발병하는 허혈성 뇌졸중으로 나눠진다.
액티라제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작은 혈전을 제거하는 생물학적 기능을 가지는 재조합 조직형 플라스미노겐 활성인자(rt-PA)로, 현재 한국과 15개 유럽연합 국가에서 허혈성 뇌졸중 증상 최초 발현 후 4.5시간 이내에 사용을 허가 받았다.
액티라제는 국제치료지침이 그 사용을 권고하는 유일한 급성 허혈성 뇌졸중의 혈전용해 치료제로, 1987년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급성 심근경색 치료용으로 최초 승인된 후, (급성) 폐색전증 및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용으로 승인됐다.
현재 액티라제는 전 세계 85개국에서 승인 받았으며, 북미와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베링거인겔하임에 의해 시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