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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치매치료제 '뉴토인 정' 성장세…100억 품목으로 육성
기사입력 2013-06-19 오전 11:52:00 | 최종수정 2013-06-19 11:52
 

고령화 사회로의 급속한 진행과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치매치료제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삼진제약은 치매치료제 뉴토인 정(Neutoin.Tab)이 발매 5년 만에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뉴토인정은 도네페질(Donepezil)을 주성분으로 하는 치매치료제로 지난 2008년 출시됐다. 이 제품은 알츠하이머 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내지 중증 치매 증상을 치료하는데 쓰이며, 뇌혈관 질환을 동반한 혈관성 치매 증상 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주성분인 도네페질은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의 작용을 선택적, 가역적으로 억제해 뇌신경세포의 연결고리인 시냅스에서 아세틸콜린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치매환자의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도네페질 성분의 치매치료제는 40여 개사 제품이 출시돼 각축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8년 총 원외처방액이 388억원 정도였지만 지난해에는 850억 원으로 5년 만에 시장규모도 2배 이상 커졌다.


삼진제약 뉴토인은 지난해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3.7% 성장해 52억 원을 상회하는 원외 처방액을 달성했다.


시장 점유율 또한 해마다 꾸준히 상승해 2012년 6.5%로 동일 성분 제네릭 의약품 중 1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는 100억 원대 대형품목으로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노령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국내에서도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현재 개발돼 있는 치매 치료제 중 적응영역이 가장 넓고 임상경험이 가장 많으며, 안전성 및 효능이 검증된 도네페질 제제의 판매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뉴스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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