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고창군 대산면 대성농협에서 고창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순회무료진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병원핵심가치인 ‘사회봉사’의 실천을 위해 지난 2007년 4월 의료봉사단을 공식 출범한 이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NH 농협보험과 협력해 전국 의료취약 농어촌 및 도서벽지를 순회하며 취약계층에게 무료진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의료 접근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순회 무료진료에는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등 7개 진료과에서 17명의 의료진과 1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495명의 고창 주민들에 X-ray,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등 1884건의 정밀검사와 457건의 약 처방을 했다.
진료 후에는 방문 주민들에게 가정용 구급약 상자를 지급해 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병원 측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