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4개국을 비롯, 국내외에서 3000여명의 병원경영관리자들이 참여하는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이 오는 11월 4~5일 이틀간에 걸쳐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25년 동안 개최해오던 병원계 유일의 학술대회인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국제적인 행사로 격상시켜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병원협회는 새로운 반세기 출발점에서 이번 행사를 국제행사로 전환하고 미래병원의 모습과 그에 따라 예상되는 병원경영 기법을 국내외 선진화된 병원사례에 비춰 펼쳐 보일 예정이다.
병원협회는 '환자중심의 미래병원' 컨셉의 주제와 연제로 구성, 세계적인 석학의 기조연설과 20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100여명의 연자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아울러 병원의료산업전시장에서는 약 30개사 50여개 부스를 통해 의료기기와 장비, 의료 정보시스템 등을 전시해 행사에 참석한 병원 및 의료인들에게 미래병원의 참모습을 제시하고, 국내외 병원경영 관리자들에게 첨단병원관리기법을 소개한다.
행사는 11월 4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석학 Jason Hwang(Innosight Institute 대표, The Innovator's Prescription의 공동 저자)이 '미래 의료와 병원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의료의 모습을 제시한다.
또 헬스케어의 세계적인 추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Global Healthcare Reform Trend'와 현재 의료계의 이슈 중 하나인 원격의료와 관련, '재택의료와 1차 의료의 개편'이라는 주제로 분과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에는 '미래병원의 리더십개발'과 '미래병원의 홍보마케팅' 등에 관한 강연을 통해 병원경영관리자들에게 리더십의 중요성과 홍보전략 법에 대한 대안도 마련했다.
5일에는 Choon Yong Loo(싱가포르 Raffles Hospital 병원장)가 '환자 중심 병원'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또한 IT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의료정보 보호와 환자의 알 권리'에 대한 강연도 준비된다.
이밖에도 '변화하는 시대, 병원의 의사소통'과 분과별 토의의 '선택권 확대, 한국의료의 개혁 과제인가?'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병원연맹과 전국병원(의료원)장 및 임직원,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신청은 10월 12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ha.or.kr)에서 등록하며, 병원의료산업전 문의 및 등록은 15일까지 사업팀(02-705-9231~2)과 홈페이지(www.kha.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