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는 불경기 여파로 비싸지 않으면서도 실속있는 건강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약국가에서는 동국제약의 잇몸약 '인사돌'과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 등 임상으로 입증된 생약성분 의약품이 추석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돌과 훼라민Q는 기존 100정보다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300정 대용량 포장을 발매해 장기간 복용이 필요하거나 선물용으로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돌 300정은 소포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이고, 수시로 구입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특히, 인사돌 300정은 부부가 같이 복용하는 분이나, 비교적 오랜 기간 복용을 하며 치과치료를 받고 계신 분, 임플란트나 틀니가 있는 분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다.
또 훼라민Q 300정은 갱년기 증상이 심한 여성, 5년 이상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 골다공증 예방이나 질건조증 개선이 필요한 여성 등의 경우, 비교적 1일 복용량이 많고 복용기간이 길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점차 높아지면서 약국에서 의약품을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면서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생약성분 의약품을 선물하려는 분들의 전화문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로 중년 이후에 많이 나타나는 질환인 잇몸병이나 여성갱년기장애는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전신에 영향을 미쳐 다른 질환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잇몸병의 경우에는 최근 많은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암, 치매, 뇌졸중, 당뇨병 및 당뇨합병증 등 전신질환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