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심폐소생술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은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신목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 학생회 임원 2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등 체험학습 위주의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실제 심정지 발생 후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실시될 경우 소생률이 50%에 이를 정도로 중요하지만, 국내에서는 그 중요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응급실 전혜진 주임간호사는 “응급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주변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참가 학생들에게 전문요원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심폐소생술로 응급상황 발생시 전문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음을 실제 체험 교육을 통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심장마비나응급상황이 발생됐을 때 오늘 잠깐 배운 기본적인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신목고등학교 방문 심폐소생술 교육이 학교 측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킴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례화 하는 한편 교육 대상과 실시 횟수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