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일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독일연방생물의약품평가원과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세포·유전자치료제와 같은 첨단제제 분야에서 국제적 역량을 갖고 있는 PEI와 공동선언 형태로 이뤄지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인력교류 등을 통해 양국 생물의약품 정책, 심사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비밀정보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물의약품 표준화 ▲심사정보 공유 및 지식연구 ▲생물의약품분야 공동연구 ▲각 기관 주관 연수프로그램상호초청 등 ▲ 생물의약품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이며, 이 자리에는 PEI 원장 등 국내·외 인사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PEI는 1896년에 설립된 연방보건부(Federal Ministry of Health) 산하 생물의약품 규제 및 연구기관으로 EU에서 허가하는 생물의약품 신약 중 혈액제제 및 백신의 약 45%의 평가자로 참여하고 있다.
안전평가원 측은 이번 약정을 통해 그간 상호 공개하지 않는 정보까지 공유하게 돼 EU가 연구하는 비공개 안전성 문제 등을 공유받는 등 EU 및 독일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