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19일 오전 9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보험재정절감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제2회 병원인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노인회와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행복한 노후’를 기치로 지난해 첫 100세 건강걷기대회를 열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사습관, 운동요법, 생활습관을 제시해 조기에 사회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병원협회는 이번 대규모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정보가 담긴 팸플릿을 제공하고 대회에 참가한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한다.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성인병이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만성질환으로 '여러 자연식품을 고루 섭취하고 짜게 먹지말자'는 등 10개항의 만성질환 예방수칙을 낭독해 건강 자기관리 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건강전략, 당뇨병․고혈압 식사관리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지침, 대사증후군 예방 행동수칙에 관한 내용을 리플릿에 담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MC 김생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김윤수 회장, 이심 노인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축사를 듣고, 이회택 전 축구협회 부회장과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거미손 이운재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한편, 걷기대회는 가벼운 몸풀기 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 광장을 출발해 여의하류 IC 교차로를 왕복하는 A코스(5km)와 국회의사당 앞 수상택시 정류장까지 갔다 돌아오는 어르신 B코스(2.5km)로 나눠 걷기 운동을 진행한다.
걷기운동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및 중식이 제공되며, 경품 추천을 통해 대형 스마트 LED TV, 자전거(20대)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행사장 곳곳에 의료관련, 영양상담, 음료제공, 건강검진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국민 모두가 즐기면서 정보를 습득하는 행사가 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외에도 한길안과병원(안과검진), 서울시립서북병원(치매검진/건강상담), 뉴고려병원(골밀도, 체지방, 초음파), 인제대상계백병원(수면클리닉), 한양대병원(당뇨 및 혈압측정)에서 건강검진 부스를 운영하고, 영양사협회에서는 영양상담 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놀이부스도 마련해 페이스페인팅과 풍선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노인들이 걸리기 쉬운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노인의료비를 낮추는 국민운동을 전개한다”며 "앞으로 100세 건강 걷기운동이 병원인들을 중심으로 더욱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돼 새로운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