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바이오헬스시장에서의 혁신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인 ‘제2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5(인터비즈 포럼)’ 행사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 관계자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적극적인 협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지난 1999년에 첫 신약이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총 38개의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하였고,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인 기술수출이 시작되어 2015년부터는 건당 조 단위의 대규모 기술수출이 본격화되었으며, 지난해 2024년 한 해에만 총 15건, 약 8조 7,000억 원 규모에 이르는 막대한 성과를 이루는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한 핵심성과들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2.0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우선주의 기조에 따른 보호무역 강화와 생물보안법, 미국 우선주의 투자 정책 등의 시행으로 바이오 등 전략산업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탈세계화와 기술패권 경쟁,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세계 경제는 전례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으며, 국제정세가 기술혁신을 통한 자국산업 보호와 이익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새로운 모달리티 개척 기반의 근본적 바이오 혁신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영역에서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파이프라인 및 기술이 이를 필요로 하는 제약·바이오 기업 등 수요자에게 적기 연계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인터비즈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우위 확보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고유의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인류가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질병 극복과 헬스케어의 본질적 대안 마련에 기여함으로써 보호무역 장벽을 넘어 국가 간 경계와 이익을 초월하는 불변의 본질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바이오기술과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급격한 기술 환경 변화와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 점차 저하되고 있는 R&D 생산성 등 다양한 구조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유망 기술 및 파이프라인 선점, 투자, M&A, 벤처·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등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착수된 인터비즈 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일의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 했다”며 “중국에서 개최된 2003년 인터비즈 포럼을 제외하고 국내에서만 22년간 산‧학‧연‧벤처‧스타트업‧보건의료관련기관 등으로부터 도출된 총 6,700여 건의 유망기술 및 사업화 아이템에 대한 기술이전‧사업화 연계를 촉진해 시장가치 창출을 유도하는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의 장으로서 실효성 있는 한국형 산학연협력 롤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충족 의료수요에 대한 효과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저출산·고령화 시대 미래 시장 및 기술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수단이 요구되는 현시점에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기술이전 메커니즘으로서 제23회 인터비즈 포럼 개최를 통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긴밀한 상생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민간주도 가치실현의 장으로서 명실상부하게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