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재료 분야 최고 연구로 선정 -
- 나노 삼칼슘 실리케이트(TCS) 활용 지각과민 완화 연구 성과 인정 -

▲ 허수진 교수(사진 가운데)가 지난 5월 열린 유럽 보전치과 국제학술대회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허수진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치과 보존과 허수진 교수가 지난 5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AIC 27th International Congress & ConsEURO’에서 치과재료 분야 최우수 포스터상(Dental Materials Award)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유럽 연합 치과 보존학회(EFCD)가 주관하는 보존치과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로, 전 세계 치과의사와 치과재료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다.
허수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노 크기의 삼칼슘 실리케이트(TSC) 치약의 상아세관 무기질 침착 및 폐쇄 효과(Nano-Sized Tricalcium Silicate Dentifrice Promotes Deep Intratubular Biomineralization)”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치과재료 분야 포스터 발표 중 가장 우수한 연구로 선정됐다.
연구는 나노 크기의 삼칼슘 실리케이트(Tricalcium Silicate, TCS)를 함유한 실험용 지각과민 완화 치약이 상아세관 내 무기질 침착을 유도해 상아질 투과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평가한 것이다. 연구팀은 기존 아르기닌(Arginine) 및 칼슘소듐포스포실리케이트(Calcium Sodium Phosphosilicate, CPS) 기반 제품과 비교 분석한 결과, TCS 적용군에서 더 깊은 수준의 무기질 결정 형성과 우수한 상아세관 폐쇄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지각과민 완화를 위한 치과재료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허수진 교수는 “이번 수상은 국제 학술무대에서 국내 보존치과 연구의 수준과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치과재료 연구를 지속해 환자 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