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가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이 내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의사협회는 신임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정통 관료 출신으로 국정 현안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빠르고 정확한 대처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 협력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올 6월 29일에는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됨으로써, 한의약 발전과 육성의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협회 측은 임채민 장관 내정자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한의약이 시대상황에 맞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 힘써 줄 것을 기대했다.
또 한방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한방난임·불임치료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개선에도 함께 나서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50년이면 5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전통의학 시장을 우리 한의약이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한의약 육성·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역시 저소득층 무료진료사업 확대 실시와 난임·불임부부들을 위한 한방시술 지원 확대 등 공생 발전과 선진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