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영 대한한의사협회, 국제동양의학회(ISOM) 명예회장이 지난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ISOM 제24회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ISOM 정기이사회에서 선출된 최환영 신임 회장은 서울시한의사회장, 제32·33대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한의대학교 의무부총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최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ISOM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환영 ISOM 신임 회장은 "지난 2005년 대구 ICOM 이후 각 이사국에서 ICOM을 발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개최하는 모습을 보고 기뻤다"면서, "2012년 개최될 제16회 ICOM 또한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신임회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통합의학과 관련해 "현대 첨단 의학기술과 전통의학을 접목해 인류 건강 지킴이가 되는 것에 ISOM이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12년 9월 서울 COEX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6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인 2013년이 '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Pre-Expo 성격으로 개최된다.
국제동양의학회는 197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침구학술대회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제13대 한요욱 회장의 제안으로 국제 상호간 이념을 초월해 전통의학 분야의 연구개발과 학술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하고자 설립된 학술단체다.